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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자!!,,

           시골에 내려갔더니 엄마가 고구마순을 부리나케  따서  한 보따리나 주셨다.

기왕에  딴 김에  나도  밭에  뛰어 들어  욕심나게  한  뭉탱이를  땃고

평소  고마우신  뒷집  아줌마네도  드릴 겸 차에 가득  실어 담았다.

뒷밭에 2 두럭을 심어 놓으신 건데

고구마  순 농사 잘 되어서

여기저기  판매도  하여 이익도  보았다고  하셨다.

 

양이 많은지라 다리가 저리고 손가락 끝이 검붉게 물들지만 

(껍질을 벗길때)는 반으로 갈라서 벗기는  방법도 있지만

아예 처음부터 1스푼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벗기는 방법도 있다.

껍질을 벗겨내고 대야에  담고보니 오진다.

끓는물에소금한숟가락

 

 

고구마 순 김치는 2~3분가량

살짝만 삶아 찬물에 여러번 행궈야 아삭한 김치맛이 난다

중간 중간뒤집어 준다

고구마 김치는 고추가루 보다

찬밥에 말린고추를  갈아  넣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난다

양파,사과,새우젓,자른마늘,생강1톨,식은밥3숟,(고구마순1단반가량)적당량 믹서기에 넣고간다.

 말린고추를 물에 씻어 잠깐 불린다.

말린고추 자른것,멸치액젓,까나리액젓,매실청을 적당량 믹서기에 물대신 넣고 간다.

한줌 부추는 4센치 가량 썰어 넣고 양파,,대파,도 적당량 썰어 넣는다.

고추가루는 미리 2스픈 넣어 버무려 부풀려 둔다.

모든 재료 양념을  다 넣고 살살 버무린다.

매실청을 넣어도 더 단맛을 원한다면 설탕을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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