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친구님들 모두 잘 계시는가요,.
이래저래 바빠서 소식도 전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안부인사겸 사진 올립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따듯한 겨울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얼마전 엄마에게 사드린 악세사리 진주목걸이를 우리바락이가 하고 있습니다,.
바락이는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수컷냥이인데
막내 여동생이 데리고 온 냥석이입니다.
집을 나왔는지 버림을 당했는지 빼빼마르고 등뼈가 다 드러나 보일만큼 앙상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별로 엄마의 관심을 끌지 못했는지 피부병까지 앓아서 사랑은 당연 다른냥이 차지였습니다.
엄마의사랑을 듬뿍받던 그 다른냥이는 복막염으로 멀리 떠났고..!
이제 엄마의 마음을 독차지하는 구염둥이 바락이만 홀로 남아서
넓고 푸르른 시골을 마음대로 뛰놀며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이되었고 엄마의 팔을 베개삼아 잠을자는 막내둥이
구염둥이가 되었답니다.
장난끼가 많은 여동생이 걸어놓은 진주 목걸이 우리바락이 너무 잘 어울리죠,
애교쟁이 바락이도 좋은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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